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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학년도6월 모의평가 오답 베스트 5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6-12 오전 10:46:31 조회수 1799

6월 모의평가는 11월 수능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점수 결과를 자세히 분석해서 영역별 학습방법을 중간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틀린 이유를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학습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실력 향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헷갈렸던 문제는 틀린 문제와 함께 따로 분류하여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학습하는 것이 좋다.

어느 영역, 어느 단원의 문제인지 꼼꼼히 분석하여 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학습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고 기본 개념부터 다시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처럼, 6월 모의평가를 통해 드러난 영역별 문제 출제의 방향성, 특징적인 변화의 흐름 등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남은 기간 효과적인 학습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제일학원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영역 답안지에서 정답률이 가장 낮은 문항 5개씩을 뽑아서 오답원인과 학습대책을 제시하여 수험생의 학습과정에 큰 도움을 주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6월 모의평가 국어영역은 오답률이 가장 높은 5문항 중 3문항이 독서 문제에서 나왔다. 이전의 일반적인 경향과 달리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문법이 평이하게 출제되었고, 문학 역시 6작품 중 4작품이 EBS교재에서 연계 출제된 데다가 대체로 기출 문제들의 패턴이 유지되어 상대적으로 독서 문제의 오답률이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오답률이 높은 문항들이 독서 영역 중에서도 학생들이 대체로 어려워하는 과학, 경제 지문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과, <보기>를 통해 추가 정보를 제시하고 추론, 적용하는 유형의 문제들이라는 점은 수험생들이 앞으로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할 취약점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38, 41번 문제의 경우 EBS복어 독의 공진화연계 지문이지만 독서 지문이 일반적으로 그렇듯이 체감 연계도는 높지 않았을 것이다. 41번의 경우 지문의 중요 정보를 그대로 적용하는 문제인데, 오답 선택 비율이 나머지 선지에 고루 분포하면서 특히 번 선지에 집중된 것으로 보아 이 문제를 틀린 수험생은 정답인 번 선지가 절대로 답이 아니라고 단정지은 후 나머지 선지들에서 나름의 논리를 적용하여 합리화한 것으로 보인다. 정보의 내용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꼼꼼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38번 문제의 경우 비교적 난도가 높지 않은 단순 내용 일치 문제의 오답률이 높은 것이므로 수험생들은 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원인이 독해력 부족인지, 집중력의 문제인지 등을 잘 되짚어보고 자기 나름대로 수립해 놓은 문제 해결 과정을 재확인해 보도록 하자. EBS양적 완화지문에서 출제된 30번 문제는 지문의 독해를 바탕으로 추론하는 문제로서 지금까지 지속적인 출제를 통해 정형화된 유형이므로 유사 문제들의 반복 학습을 통해 철저하게 대비하도록 하자. EBS 연계 지문이라고 하더라도 새로운 자료를 이용하여 변형하는 경우가 많고, 문제에 제시된 자료나 선지에서 까다로운 내용을 제시하여 난이도를 높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문과 문제를 꼼꼼하게 읽어 나가면서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25번 문제는 EBS 연계 지문인 <조웅전>에서 출제되었으나 수능특강에 수록된 부분이 아니었고, 특히 특별한 사건보다는 주로 큰 잔치에 참여한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내용이 제시되어 이를 요약적으로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소설은 읽어야 할 분량도 많고 특히 고전소설의 경우 내용 파악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을 중심으로 빠르게 읽으면서 핵심 독해 포인트를 찾아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리고 가능한 교재에 수록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독해 연습도 할 필요가 있다.

10번 문제의 경우 작문의 과정과 방법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있지 않을 경우 매력적인 오답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번 선지의 경우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함을 드러내려면이라는 가정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 그러나 건의문의 특성상 상대방이 건의에 대해 최대한 긍정적 수용을 고려하도록 하는 작문 방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았다면 매력적인 오답을 지나 정답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 6월 모의 평가는 아주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에 비해 다소 쉬운 시험이었으나 그러나 수험생들에게는 여전히 시간 압박감으로 인해 어려운 시험이었을 것이다. 특히 화법, 작문이 예년 수능에 비해 난이도가 계속 올라가는 추세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독서 영역은 수능특강의 내용이 연계된다 하더라도 새롭게 추가되는 내용에 대한 독해력과 <보기>에 대한 이해력과 적용력을 요구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문학은 출제된 문제들이 EBS 연계율이 높지만 수능특강에 제시되지 않은 작품들이 많았으므로 문학 제재별 독해 연습이 필요하겠다.

 

 

수학영역은 고난이도 문항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되었지만 중간난이도 문항이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되어 체감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형의 경우 킬러 문항의 수준은 작년보다는 조금 낮게 출제되었으나, 중간 난이도의 문제가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어 중위권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기본개념과 더불어 충분한 연산연습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형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고, 킬러 문항의 난도는 다소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

(), ()형 공통으로 도형을 이용한 문제의 난도가 높았고, 확률과 통계에서 빈칸추론문제를 포함한 공통문항이 3문항 출제되었고, 같은 개념의 유사한 문항이 1문항 출제되었다.

보기문항은 ()·()형 모두 1문항씩 출제되었다.

상위권의 변별력을 위한 킬러문항으로 ()형은 21번 미분법, 29번 평면벡터, 30번 적분법이 출제되었고, ()형은 21번 합성함수, 29번 경우의 수, 30번 미분법이 출제되었다.

 

가형의 경우 30번은 함수를 완성하여 대칭성을 추론하고 미분계수의 성질을 이용하여 적분값을 구하는 문제로 복잡한 사고와 연산능력을 요구하는 최고난도 문제이다.

29번은 움직이는 세 벡터의 합의 영역을 추론하고 내적의 정의를 이용하는 문제로 작년 수능 29번의 변형이라고 볼 수 있다.

27번은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의 수를 구하여 확률을 구하는 문제이므로 조건별로 case를 나누는 연습을 많이 해야한다.

21번은 기울기가 주어진 접점을 구하고, 원점을 지나는 접선을 구하는 문제이다. 기존의 21번 문항보다는 다소 쉬운 문제로 보인다.

28번은 도형을 활용한 삼각함수의 극한을 구하는 문제로, 공통부분을 이용한 넓이의 차를 구하는 사고력이 필요하다.

 

나형의 경우 30번은 구간이 나누어진 함수에서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는 함수를 추론하는 문제로 유리함수의 점근선과 곡선의 이동에 따른 근의 형태를 추론할 수 있어야한다.

21번은 합성함수의 개념을 이용하여 구간에서의 함숫값이 일정한 값이 되는 부분을 구하는 문제이므로 그래프 구간에서 합성함수의 함숫값을 추론할 수 있어야한다.

29번은 주어진 상황을 중복조합 또는 조합을 이용하여 경우의 수를 구하는 문제이다.

따라서 중복조합문제는 중요한 개념이므로 여러 가지 유형을 연습해야한다.

27번은 부등식의 활용에 관한 문제로 최솟값을 구하는 문제이므로 기존 문제에서 많이 보이는 형태로 기출문제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20번은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는 함수 중에서 최대가 되는 값을 구하는 문제이고 다항함수의 극한의 형태에 따른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이다.

 

학습대책은 작년 수능 및 기존의 주요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문항들이므로, 기본개념과 기출문제 풀이를 정확하게 함과 동시에 여러 개념들을 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연습이 이루어져야한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전범위가 아니므로 이번 시험의 결과로 약점이 되는 부분은 보강하는 자료로 활용하여 수능을 대비하여야한다.

 

 

영어영역은 6월 모의평가의 경우 지난해 수능(1등급 비율 5.3%) 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되었지만, 올해 3, 4월 교육청 주관 학력평가 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비연계 문항인 33, 34번 빈칸추론과 42번 장문빈칸 문제는 변별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문항이었으며, 함축적 의미를 추론하는 21번 문항은 상징적인 의미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문제로 인식될 수 있었다. 29번 어법과 30번 어휘추론 문제는 EBS 연계 문항이었지만 문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글 전체의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항이었다.

 

34번은 빈칸추론 문제로 두 가지 종류의 황금율(Golden Rule)의 특성이 타인을 위한다는 측면과 동시에 자기 자신을 위하는 측면이 있다는 내용이다. 빈칸 아래에 "self-referential" "invoke the ego"의 표현이 빈칸 추론의 단서가 되는 어구이다.

30번은 어휘추론 문제로 타인으로부터 불신을 받을 경우 자기 성찰을 통해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예시에서 다른 사람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여직원이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임무를 수행하도록 자극할 수 있다는 내용이므로 forbid 대신 encourage가 적절한 어휘이다.

29번은 어법추론 문제로 “the 비교급, the 비교급구문에서 가주어(또는 비인칭주어) it을 이용한 “it takes ~ for 의미상주어 to 부정사구문에 관한 것이다. 종종 가주어로 쓰이는 it 자리에 that을 오답으로 하는 어법문제가 종종 출제됨을 기억해야 한다.

21번은 함축적 의미 파악 문제로 영업사원들은 회사가 설계한 process(과정)에 따라 활동(activity)을 할 뿐이고 결과의 효율성에는 관심이 없다는 내용이다. 회사가 정확한 목표제시가 없는 활동을 지시했기 때문에(Garbage in) 비효율적인 결과가 나왔다(garbage out)는 상직적인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

33번은 빈칸추론 문제로 디지털 기술이 상품의 서비스로의 이동을 촉진함으로써 비물질화를 가속화한다는 내용이다. 빈칸은 조각들(weightless bits)로 주입된 물질적 상품의 행동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소프트웨어적인 성격의 내용이 들어간다.

 

EBS 연계비율(73%)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지만 오답베스트 5 2문제가 연계문제라는 점은 남은 기간 EBS 연계교재에 대한 충분한 학습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최근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비연계 빈칸추론과 간접쓰기 문항에서 추상적이고 다양한 주제의 글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1등급을 바라는 상위권 학생들은 고난도 지문에 대한 꾸준한 연습과 지문의 논리적 구조 파악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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